(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8,000여장의 연탄을 구매하고 이를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0 장학생 봉사단'은 재단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여, '인천의 꿈을 모아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장학생 봉사단' 및 재단 직원 등 약 70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기존 수혜 학생(익명)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늘 장학생들의 봉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통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