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현)는 10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희망 면 마스크’10,000장를 의왕시에 기증했다.
코로나19와 환절기 독감철이 겹쳐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한 희망 면 마스크를 시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 면 마스크는 의왕시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의왕 희망 면마스크’만들기 사업의 결과로써 만드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따뜻해지는 이웃사랑의 상징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난 4개월간 지역사회를 위해‘희망 면마스크’만들기 사업에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따뜻한 온기가 담긴 희망 면 마스크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의왕 희망 면마스크’만들기 사업이 당초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12월까지 연장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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