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옥산면 주민자치센터 수채화사랑반(회장 홍점순)에서는 지난 5일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옥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기 위한 장으로써, ‘열한명의 속닥속닥 색의 수다’ 라는 주제로 총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수채화 교실을 이끄는 강사 정규순 씨는 “열정적으로 그림을 배우는 분들이 많고,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행복해 한다” 고 전했다.
회원들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들은 가을을 맞은 야외의 풍경과 어우러져 업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황범진 옥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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