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이배)는 지난 6일 저녁 진위천유원지 수변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복가득 희망나눔 ‘진위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팝페라 그룹 디크로스 리더인 임덕수가 무대에 올라 팝(POP)과 오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팝페라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으며, 허지혜 리더가 이끄는 퓨전국악 앙상블 ‘수’는 풍류살롱, 세인트 토마스, 아리랑랩소디 등 대중적인 곡들도 함께 선보였으며, 앙코르 곡으로 쉐바토를 연주해 지켜보는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흥겹게 마무리 됐다.
김이배 소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2m이상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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