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에서 지난 7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깍두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12일 출범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깍두기 담그기에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들은 정성껏 담근 깍두기를 가래떡과 함께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용이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단체 활동들이 작은 구심점이 되어 지역사회를 유지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랑의 깍두기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대상자에게 전달까지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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