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원립, 박영남)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민원)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 30여명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배추 180포기에 각종 양념 등을 이용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독거노인, 기초수급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7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든 지역주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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