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11월 7일(토)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남, 충북)과 공동으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온라인 교육행사를 진행한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프로그램은 충청권 고교생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4개 기관이 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독립기념관장의 “독립군과 광복군”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질의응답, 각 동아리별 발표 등으로 진행이 된다. 특히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이자 여성광복군 지복영 여사의 아들인 이준식 관장과의 실시간 질의 응답에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동아리별로 직접 제작한 "우리지역 독립운동 UCC" 발표와 발표내용에 대한 O.X퀴즈를 통해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에 대해 이해를 넓힌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4개 교육청 총 28개 역사동아리에 학생과 지도교사 230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각 교육청별 역사동아리 참여자수는 대전교육청 6개교 60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0개교 50명, 충청남도교육청 6개교 60명, 충청북도교육청 6개교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교육과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비대면 교육 확대를 위해 별도의 스튜디오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역사학자가 될 역사동아리 학생들에게 독립운동가치 확산과 올바른 역사인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앞으로 충청권 4개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