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원주시 새마을회 김장 나눔’ 행사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25개읍·면·동에서 열린다.
원주시 새마을회(회장 장응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행사는 각 읍·면·동별 자체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예년에는 젊음의 광장에 함께 모여 대규모로 펼쳐졌다.
회원들은 관설동 소재 휴경지를 활용해 지난 1년간 정성 들여 키운 배추를 6일부터 8일까지 수확하고, 9일과 10일 15,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시 새마을회 장응열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