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 ㈜대성울트라소닉(대표 신종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한 대성초음파를 2012년 법인 전환한 이후 ISO14001과 ISO9001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성울트라소닉은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관내 기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가장 필요했던 지난 3월에도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다문화가정,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단체, 노숙인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배부되어 마스크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신종현 대표는 “코로나19와 독감이 유행하는 환절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신종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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