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국군 휴가 보상프로그램 모바일 앱 서비스 시행‘현충시설 기념관 안내’앱을 이용하세요!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5일부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국군 휴가 보상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독립기념관은 2017년 국방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휴가 장병 독립기념관 방문시 1일 보상제도”를 지속 시행 중이다. 휴가중인 장병이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2시간 이상 관람 후 휴가증에 확인 스탬프를 받으면 1일의 휴가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용 스탬프 사용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접수와 확인에 소요되는 대기 시간을 없애며, 전시물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나라사랑 교육효과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휴가 중인 장병은 언제 어디에서든 독립기념관 휴가보상 프로그램 관람 등록을 할 수 있다. 등록 후 독립기념관 전시관에 방문하면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인식(Beacon 연계방식)으로 전시물을 일정시간 관람하면서 관람정보를 인증 받을 수 있어 별도의 안내센터 방문 없이 휴가증 발급까지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의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다운로드 받고 독립기념관 선택 후 국군휴가인증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독립기념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선할 예정이다.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 체험환경 조성 및 첨단 ICT를 활용한 전시·관람 시범서비스 실증사업의 결과로 구축되었다. 전국 현충시설의 전시안내를 목표로 현재 독립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 매헌윤봉길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호남호국기념관의 전시 안내를 통합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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