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 3일 직업교육훈련인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의 취업 활성화 연계와 구인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대체 인력뱅크, 보령고용센터, 부여교육지원청, 비에스 부여공장, 조성준 세무회계사무소, ㈜대명철강, ㈜스카우트 등 7개 유관기관과 직업훈련 실무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취업연계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교육은 사회 재참여를 위한 실무맞춤형 전문교육으로 본 과정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취업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자격증 취득은 물론 배운 것을 바로 업무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구직 준비단계 뿐만 아니라 실무 투입 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취업에서 실무까지 연계되는 교육과정인 이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예방하여 사회 재진출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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