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회장 최유정)와 함께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안산시 예선 시상식을 성포동 ‘다독다독 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전날 열린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우수상 수상자 8명을 포함해 수상자 등 20명만 초대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다.
예선 수상자는 ▲독후감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홍지성(경일초4)·중등부 이나연(경수중1), 단체부 매화초·해양중 ▲편지글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동유찬(경수초3)·중등부 이동건(경수중2), 일반부 정은경 등이다. 이밖에도 우수상, 장려상, 다독상 등 모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유정 새마을문고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요즘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들은 새마을문고 중앙회 주관으로 다음달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해 지역예선 수상자들과 글 솜씨를 겨루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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