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명재성)는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일간 11월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번 원산지 지도점검은 원산지 표시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마트 위주로 계획됐으며,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김장 시 다소비 되는 품목(절인 배추, 고춧가루 등) 중 중국산 품목의 원산지 미표시 등을집중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 업소는 일산서구 관내 주거 지역 인근의 중소형 마트로, 지도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달 실시되는 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준수업소가 미준수 업소에 비해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이 됐으나, 확인 수준의 점검에 멈추지 아니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지도를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정착시키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번 점검을 준비했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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