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노인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42개 마을을 지정해 농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실태조사, 우울증선별검사, 실버레크레이션, 원예요법, 미술요법, 토탈공예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콩나물 키우기와 반려식물 기르기 키트 제공, 최소인원 프로그램 진행 등 운영방식을 변경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마을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성이 회복되어 지역자살예방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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