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원중)은 10월 30일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우산동 마을신문 창간호를 펴냈다.
우산동 주민으로 구성된 18명의 기자단은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기사 작성 및 인터뷰, 기삿거리 찾기 등 신문 제작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작성한 기사를 편집회의를 통해 보완·수정하며 신문의 완성도를 높였다.
총 8면으로 구성된 창간호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기사를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원중 발행인은 “우리 이웃의 좋은 점이나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때론 지역 발전을 위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평하는 신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우산동 마을신문은 우산동 관내 공공기관, 학교, 금융기관 등에 기자들이 손수 방문해 배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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