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정일)와 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지난 2일 한우고기(148kg)와 돼지고기(264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작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산단체에서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포시 또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시민을 돕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매년 2~3회 축산물을 기탁해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불고기용 한우고기 및 삽겹살은 보호시설 등에 현물로 공급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취사가 어려운 곳에는 직접 조리해 공급될 예정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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