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합동, 사회복지시설에 행복드림카 전달민관협력 활성화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복지차량 후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동조합(의장 박해승)이 3일 노사합동으로 아산시(시장 오세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능보강을 위한 복지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이 필요하다는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에 ‘행복드림카 사업’으로 총 1억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4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탕정한마음 종합사회복지관 ▲어진고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부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송광수 공장장 및 박해승 노동조합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이웃을 위해 차량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을 실현하고 우리 이웃들의 삶의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차량이 취약계층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는 2015년부터 총 21대의 행복드림카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장학금 후원, 초등학생 대상 희망엔진과학 교실 운영, 아동간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체육특기생지원, 아동안전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금품 지원, 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관내 지역 환경캠페인활동, 김장김치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2014년부터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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