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타이어휠 고의 훼손 및 무등록정비 재발 방지 나섰다.타이어판매점 불법행위 지도·단속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타이어판매점의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충청남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11월에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지도·단속 대상은 아산시에 등록된 타이어판매점 43개소로 자동차 타이어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하는 행위, 휠얼라이먼트 장비를 사용하여 자동차바퀴를 정렬하는 행위, 전조등 광축 조정 행위 등 자동차관리사업을 등록하지 않은 타이어판매점에서 발생 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타이어판매점에는 영업 신고를 통한 자유로운 영업이 가능하고, 자동차정비업으로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업장은 행정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비양심적인 사업주의 불법적인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여 소비자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자동차정비업을 등록하고 영업을 하는 타이어판매점도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으로 조속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사업장을 관리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계획했다.
김종우 교통행정과장은 ”타이어판매점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일회성 단속이 아닌 지속적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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