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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조기 예약하면~ 관광상품 30% 할인!

여행시장 조기 회복 지원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03 [11:45]

부산 여행 조기 예약하면~ 관광상품 30% 할인!

여행시장 조기 회복 지원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곽금미 | 입력 : 2020/11/03 [11:45]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 조기예약 30% 할인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www.tourvis.com)를 통해 예약을 받으며, ▲부산갈매기 1박 2일 투어 ▲다이내믹 부산 1박 2일 해양레저 체험 투어 ▲엄지척! 아주 특별한 하룻 밤, 캠핑카스테이 ▲비행기 타고 가요~ 부산명소 1박 2일 ▲부산명품태교여행 등 부산의 매력적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담은 여행상품 44개를 선정해서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 사업을 통해 여행사의 부산 여행상품을 조기 예약 또는 선 결제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만 원 여행상품의 경우 ▲부산시가 10%인 3만 원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인 6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9만 원을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가 지난 1월 국제관광도시 선정된 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관광상품을 서둘러 예약해 부산에서 안전여행을 하시길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 관광산업이 조금이나마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방역예산 총 29억여 원을 지원받아 시내 관광지 곳곳에 방역요원 253명을 배치해 방역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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