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동장 도경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는 지난 10월29일 대화동53블럭 소상공인에게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500매를 나눔 했다.
‘대화동 건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행사는 대화동 재봉틀 봉사대, 고양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세담 공동체 등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나눠 그 의미가 깊었다.
이날 마스크를 전달받은 한 음식점 사장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지역 주민들이 응원해 주시니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도덕신 위원장은 “이번 마스크 배부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기가 크게 떨어진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한다”며 “앞으로 면 마스크 2,500매를 추가 제작해 지역주민들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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