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종국)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안성가요제’가 지난 1일 내혜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총 1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전문 MC와 인기가수를 초대하여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리고 가요TV 녹화방송을 통해 안성시 홍보에도 앞장섰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성을 전국에 알리고,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에게 기쁨과 생활의 여유, 활력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안성가요제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우리 전통가요의 계승·발전은 물론 가요문화예술에 재능을 가진 시민을 발굴하여 대중가수로의 등용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가요제 입상자 5명에게는 상금과 한국가요작가협회에서 신인 가수로 활동 할 수 있는 가수협회 자격증도 주어진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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