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연진)는 지난 29일 오성면 시가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15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면 시가지의 상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규정준수 여부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스티커 부착을 독려했다. 또한 시가지 주변 청소년들이 배회하는 어두운 골목, 공원, 놀이터 등을 순찰해 캠페인 활등도 함께 펼쳤다.
정연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봉사라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데 위원들께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를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오성면의 청소년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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