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자전거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평택시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30일 통복천 자전거도로에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들은 보행도로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평택시 도로관리과 자전거도로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전거 이용 안내수칙’ 홍보를 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시민의식 향상을 유도하는 한편,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평택시민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평택시민 자전거보험 자동가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참가한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은 캠페인 실시하면서 하천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으며 “주변에서 자전거도로 사고를 접할 때마다 걱정이 됐는데 오늘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복천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캠페인에 적극 임해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통복천 자전거도로 및 보행도로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