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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빼빼로데이 대비 식품제조업체 점검 실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02 [10:54]

아산시, 빼빼로데이 대비 식품제조업체 점검 실시

곽금미 | 입력 : 2020/11/02 [10:54]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련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4일까지 관련 식품 제조업체 10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초콜릿, 엿, 떡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나 제품을 사용하는지와 위생적 취급 기준을 따르는지가 주요 점검 사항이며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또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되는 업체에 대해서 신속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오효근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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