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시민자문단」 모집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 갈 외국인 시민을 찾습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앞서 수요자 관점에서의 정책개발과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시민자문단」을 모집한다다.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시민자문단」은 부산시의 국제관광도시 사업추진에 직접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제안하고 단위 사업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는 한편, 부산 관광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외국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국가는 제한 없으나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구사 가능자만 선발하고 관광 분야 종사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 한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11월 말에 발표 예정이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연 2회의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단위 사업 추진기관에서 요청 시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연 1회 팸투어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각종 축제․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이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수요자들의 정책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외국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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