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태일)의 주최로 온양5동 소재의 모나무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2021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변경사항 안내와 종사자의 회계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과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실시했다.
엄태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과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잠시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위로의 시간을 갖고자 추진하였으며 이를 위해 도움을 주신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아산시청 여성가족과에도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에 대한 복지를 위해 아산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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