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수해복구 유공 기관표창 수상직원과 중장비 투입해 복구활동 전개 및 축구센터숙소를 이재민 숙소로 제공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역 내 수해지역 복구작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20년 수해복구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천안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신면 일대에 직원 50여 명과 중장비를 투입해 죽은 작물을 걷어내고 빗물에 밀려든 토사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또 수해지역 복구활동 외에도 집중호우피해 이재민들에게 천안 축구센터숙소를 임시거처로 제공하는 등 지원활동을 아낌없이 펼치기도 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방공공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이행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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