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 안병순 회장(사진왼쪽5번째), 박애란 부회장(사진왼쪽1번째), 문지연 사무국장(사진오른쪽1번째), 박경덕 저자(사진왼쪽4번째) 등 특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회장 안병순)가 지난 28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박경덕 저자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지향적인 주민자치의 방향을 추구하고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박경덕 저자는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위원회가 되기 위해선 안건마련과 자치회의의 각종 문서작성은 자치회에서 해야 자치이며, 무급으로 헌신하기에 보람과 긍지는 자치위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안병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적극 반영해 자치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역량이 한 단계 향상되길 희망한다”며 “교육받은 내용이 현장에서 자치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제4회 주민제안(창안)대회를 개최하고 드라이브인 자동차극장과 함께하는 주민총회의 계획 등 선도적인 주민자치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