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인해 사용되지 못한올해 분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의 사용기한을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관내 어르신들께 더 나은 복지혜택과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목욕장 및 이·미용협회와 협의를 거쳐 목욕권 및 이·미용권의 사용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권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관내 목욕탕은 물론 이·미용 업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이 힘을 내시고 행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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