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온정의 김치’ 전달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김치 150kg 전달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이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50kg을 전달해 이웃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후원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으로 총각김치 70kg와 백김치 80kg을 구매해 김치를 담기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했다.
김미화 단장은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전달한 김치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전달이나 후원물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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