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급식에 종사하고 있는 영양사와 위생사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영농활용기술 중 쌀과 잡곡(현미, 귀리)의 적정 혼합비율을 적용한 된장가지덮밥, 떡잡채, 현미누룽지강정, 닭온반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제작된 요리 동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실습한 요리를 단체급식 메뉴에 반영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쌀 음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쌀 섭취 패턴도 점차 서구적으로 변하고 있다.” 면서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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