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10월 28일(수), 임직원 50여 명 사과 수확을 위해 자매결연마을 방문
대구시설공단은 10월 28일, 5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청송을 방문하여 힘을 모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청송 개일리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2009년부터 도·농간 화합과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하여 사과 수확과 전기시설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사가 잘 되지 않아 농촌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한 상태에서 낙담한 농민들을 위로하고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임직원들의 작은 일손이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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