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은 지난 27일 불현동 저소득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가을향기를 가득 담은 국화 화분을 기탁했다.
그린화원은 지난 6월부터 봉사하는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매월 불현동 저소득층 두 가구에 식물 화분을 선물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은 특별히 국화 화분을 후원했으며,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빨간 국화가 너무 예쁘고, 집안에 국화 향기가 가득해, 우울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다. 고맙고 열심히 키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병순 대표는 “매번 화분을 고를 때마다, 받는 분을 생각하면, 내 마음이 더욱 기쁘고 함께 행복해진다. 작은 봉사지만,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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