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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정기록 쉽게 관리

정보관리 핵심 <기록관리 잘하는 습관> 이해쉬운 카드뉴스로 제작·배포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0/28 [17:14]

경남도, 도정기록 쉽게 관리

정보관리 핵심 <기록관리 잘하는 습관> 이해쉬운 카드뉴스로 제작·배포
이예지 | 입력 : 2020/10/28 [17:14]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민들과 도정정보 공유를 위해 정보관리의 핵심인 <‘기록’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카드뉴스에는 업무수행 중 놓치기 쉬운 각종 기록관리 사례들과 감사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꼭 알아야할 기록관리 지식’만을 모았으며, 기록생산자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질문과 답변(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총 11장의 ‘질문·답변’로 구성된 카드뉴스는 ▲기록의 정의와 관리 원칙 ▲개인정보가 포함된 기록의 관리방법 ▲이메일, 팩스기록 등 비전자 기록의 관리 ▲한시(폐지)기관의 기록물 이관·승계 ▲대외비 기록물과 회의록(속기록 등) 관리방법 ▲간행물 관리방법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등을 주요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카드뉴스에 담기는 내용들은 국가기록원(법제담당)의 검토를 거쳤으며, 11월 중에는 도(도의회 포함) 및 시·군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영 도 인사과장은 “도민과 공유하는 도정정보는 기록을 잘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런 기록들이 결국 경남의 이야기와 역사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록 관리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상남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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