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팽이들의 두런두런(Do Learn Do run)" 발달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길모)는 지난 24일 한정되어있는 장애인의 체육활동의 기회를 넓히고자 "달팽이들의 두런두런(Do Learn Do run)"발달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교육 실시 및 방역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해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의 걸음기술, 소근육 기술의 신체적 활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스트레칭, 태권도 발차기 등 맞춤형 체육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했다. 단체줄넘기 활동을 같이 하면서 사회적 발달을 위한 공동체 체육활동 시간을 가졌다.
강길모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방안에만 있어 답답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체육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