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10월22일부터 27일 기간 중 4일 간에 걸쳐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이 주춤해진 상황 속에서도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를 직접 씻고 절이며 버무린 김장김치 500통(2,500kg)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아동・여성 복지시설 및 남부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김민서 회장은 “김장 재료비 인상으로 작년 보다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지 못하게 됐지만 코로나19로 후원이 감소하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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