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회장 박미자)는 지난 26일 보개면사무소 청사에서 정성을 듬뿍 담아 사랑을 가득채운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오이무침,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을 정성껏 만들어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골고루 챙겨 먹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8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분들께서 정성으로 만든 반찬과 함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되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이 시기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이 있어서 보개면이 점점 살기 좋아지고 있다”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어린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고, 반찬을 전달 받으신 분들께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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