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사무소(읍장 김동운)는 지난 23일 퇴계원역 역사 앞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사업시책의 일환으로 ‘분리수거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분리수거 홍보의 날’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쓰레기 20% 감량 목표에 맞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스팩, 스티로폼 등을 종량제봉투와 교환해주는 사업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퇴계원역 앞에서 행사를 주도한 퇴계원 이장협의회장은 “사회단체와 주민, 읍사무소가 쓰레기 줄이기에 힘을 모아 퇴계원이 환경정화 거점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퇴계원읍 읍장은 “퇴계원읍에서는 9월부터 2달 간 1층 로비에서 아이스팩, 스티로폼을 종량제봉투와 교환해 8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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