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기관·단체 도시재생뉴딜 활성화 합심22일 주민협의체와 협약 체결…소통·토론·조직기반 뒷받침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정일·이창우)가 지난 22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유관기관·단체와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9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15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취지는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실무협업이 가능한 18개 유관 기관·단체와 부강면 주민협의체가 유기적인 구성을 갖추기 위해서다. 협약 분야는 ▲청소년문화복지 ▲주민문화복지 ▲노인문화복지 ▲생애돌봄 ▲노인돌봄 ▲주거돌봄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의융합교실 ▲우리동네아지트 ▲공동체부엌 ▲케어안심마을 ▲장기요양사업 ▲노후주택 집수리 등이 추진된다.
특히 23일부터 마을공동체부엌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공동부엌을 만들고 취약·소외계층 밑반찬 나누기 등 나눔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도의 맞춤형 재생과 주민간의 상생하는 따뜻한 재생을 지향하는 현 정부 역점 도시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일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하려면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며 “실현가능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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