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본부, 제1회 전국 로프인명구조 3위 전국 민·관 로프구조팀 참가…충남소방본부 3위 장려상 수상
충남소방본부가 ‘제1회 전국 로프인명구조 경연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18일 경기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로프를 활용해 보다 신속한 현장 구조 대응 능력과 기술을 축적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충북소방본부와 한 팀을 이뤄 로프 기술을 활용한 인명구조 과제를 선보였다.
대회 평가는 4개 구간 로프 등반과 맨홀 및 고층 인명구조 등 과제해결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충남·대전·충북소방본부는 6명이 한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뽐냈다.
충남소방본부에서는 119특수구조단 기동대 유민조 소방장과 전영수 소방교가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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