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택SOS 보수기동반’ 임무완료!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주택보수를 지원하는 주거안정 지킴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박만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성석동)와 공동 구성한 ‘주택SOS 보수기동반’이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주택보수를 완료했다.
부산시와 각 협회는 지난 8월 31일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주택보수 지원을 위한 「주택SOS 보수기동반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이 협약에 따라 ‘주택SOS 보수기동반’은 지난 9월 3일 태풍 하이선으로인해 발생한 주택 침수, 파손 등의 피해를 자력으로 복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선정(구·군 재난부서 추천)하여 이들의 주택 5곳에 대한 긴급 보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노후화가 심각해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붕괴 우려가 있고 비가 새는 외벽과 지붕을 개량·보수하고 ▲침수와 누수가 반복되어 생긴 곰팡이를 제거한 후 도색·도배하고 장판과 창호를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주택보수를 지원받은 시민들은 “그동안 주택 외벽이 갈라져 불안했는데이번 보수로 마음 편히 주거할 수 있게 되었다”, “곰팡이 피고 지저분한 집을 깨끗하게 보수해줘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최우선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택SOS 보수기동반’의 활약은 계속될 것이며, 이밖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발굴해 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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