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21일에 여성문화회관 앞에서 ‘부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소부리 푸드 아티스트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소부리 푸드 아티스트 졸업작품전’은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110시간) 진행된 직업교육훈련인 ‘로컬푸드 카빙&케이터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교육과 카빙기술 및 케이터링 실습과정을 수료한 훈련생들의 지역특색을 살린 수박 카빙, 동물 카빙, 채소 카빙 등 작품 50여점을 출품했다.
훈련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푸드카빙 체험지도사 자격증 12명, 수박마스터 6명, 수박 1급 10명, 수박 2급 12명 등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쾌거도 함께 이뤄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 대면수업에서 비대면(ZOOM)수업으로 전환하여 교육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낸 훈련생들의 열정과 도전, 지도해주신 분의 헌신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취・창업역량을 한껏 성장시켰고, 앞으로 취・창업 시장에서 두려움 없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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