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지난 21일(수) 자생의료재단의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위한 맞춤 생활보약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2013년 출범한 비영리재단 법인으로 부천을 비롯 전국 20개 자생한병‧ 의원을 갖추고, 수익을 사회공헌활동과 학술연구 등에 환원하고 있다. 2019년 자생의료재단과 부천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자생의료재단의『개인별 맞춤 생활보약』은 부천 내 돌봄이 필요한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생활 보약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보약은 자생한방병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보약으로, 기력이 없고 쉽게 피곤하며 면역력이 약해진 것을 치료하는 종합 건강 보약이다. 녹용이 기혈을 보하고 양기를 북돋아주며, 홍삼의 피로회복, 항산화 기능을 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기를 되찾아 줄 것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우리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 생활보약을 지어준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 ”생활보약“을 전달할 것이며, 다가올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기력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의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와 국가 및 지자체에서 제공되는 유사 재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 및 대리접수하거나 전화, 팩스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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