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이 작가와의 두 번째 온라인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에 만나는 작가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저자 윤강미 작가이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주인공이 창밖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며 주인공의 상상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그림책이다.
윤 작가는 그림책 속 창의적인 빌딩들이 작가가 어떤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는지, 회화작가에서 어떻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는지 등 그림책 제작과정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만남에는 ‘팝업북 만들기 체험 시간’을 준비해 작가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빌딩> 속에 나오는 그림으로 직접 팝업북을 만들 수 있다. 팝업북 만들기 재료는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광천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 영상은 10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홍성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
한편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2018년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 주관 ‘제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에 전시됐고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돼 책으로 나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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