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절화 연구회(회장 박수은)에서는 지난 10월 19일(월) 여주에서 재배되고 있는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꽃 나눔 행사는 꽃 소비촉진 홍보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를 꽃과 함께 해소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소재 모범음식점 33개소와 3개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행복민원과 등 민원인 내방이 많은 관공서 중심으로 진행됐다.
꽃을 전달받은 모범음식점들은 “뜻밖에 꽃 선물을 받아 기쁘다. 여주꽃이 정말 예쁘다. 여주꽃을 홍보하겠다.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주시절화연구회 박수은회장은 “코로나로 꽃재배 농가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농가가 정성껏 기른 꽃을 보며 여주시민들과 여주를 찾아오신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의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 꽃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절화연구회는 매년 여주꽃의 우수성과 꽃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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