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민회는10월 17일(토) 오전9시 능서면 구양리 통일쌀 경작지에서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이성남 NH농협여주시지부장, 김용수 능서면장, 길병문 여주시 농민회장,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여주지부 회원, 토닥토닥 그림책도서관 중등인문학 동아리 ‘싸댕’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준 사무국장 사회로 행사는 진행됐으며 민경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의 ‘통일강연’ 시간도 가졌다.
길병문 여주시 농민회장은 “올해 날씨가 좋지 않아 벼 수확량이 많이 감소했지만 지난 5월 30일 모내기 행사 후 약 140일 만에 수확한 통일쌀(품종:추청)은 오히려 작년보다 수확량도 늘고 밥맛도 더 있을 텐데 지금 북한으로 통일쌀이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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