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 절도범을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동두천경찰서장(양승호)이 지난 16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김 모 씨와 임 모 씨는 지난 10월 3일 오전 1시 30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지행역에서 자전거를 절도하고, 재차 동두천중앙역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절도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상주 경찰관에게 신속하게 보고하여, 동두천중앙역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2014년부터 매년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해왔으며, 그밖에도 치매노인 실종 및 자살 의심신고 접수 시 전 지역을 집중관제하여,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내 설치된 방범CCTV의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임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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