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인터뷰
스포츠
연예
종교
지역뉴스
포토뉴스
동영상
커뮤니티
[사설/뉴스코어 발행인] 청양문화원 운영 논란에 대해 [뉴스코어]
2015/07/11 11:3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청양문화원이 자체 감사 및 진정사건이 이어지면서 문화단체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군문화원 감사 A씨는 군문화원이 파행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에 책임을 묻고자 관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A씨는 문화원 원장과 사무장의 임명 자체도 원칙과 절차를 벗어 났으며, 사업운영 일부가 목적 외 사용하거나 과다한 사업집행 금액을 책정 필요 이상의 지출을 했다는 주장이다.

또한, 감사로서 사업집행내역에 대한 상세 검토.조사가 불가하고 잘못된 지적에도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감사직에 있으면서도 감사의 역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오로지 단체장과 사무직원들만의 고유 권한인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천안문화원, 보령문화원, 아우내문화원, 안성문화원, 성환문화원, 홍성문화원 외 전국 지역의 문화원이 유사한 문제로 다툼이나 법정소송, 문화원 환수까지 이어지며, 지역민들이 문화원 존재 가치까지 고심하게 된 상황이다.

아래 칼럼은 본지 발행인이 시민활동 일환 중 천안문화원의 사태 수습에 나서면서 전국문화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을 참조해 본다.



‘천안문화원 사태’에 관련 칼럼1.2
글 :곽금미
   
천안문화원은 4년 동안 장기파행 원인과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정상화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주 책임자들이 극히 주관적으로 풀어 가면서 더 이상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도록 하였다.
 
끝내는 천안시가 4일 ‘행정 대집행 계고장’을 통보, 곧 영장 결정이 내려 질 두려움과 허탈감을 뒤로 하고, 천안문화원의 유. 무형 재산 30억(건물. 토지, 기타)의 가치가 시민의 문화 향수권을 위함이 아닌 파행자들에 의하여, 손실되고 사유화되는 것을 극 처방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 지역민들은 천안시를 이해하고 상호 상처를 보듬어야 할 것이다.
 
환수한다고, 우리 지역의 문화 향수권을 영영 잃는다거나, 문화공간이 없어진다는 편협한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천안문화원이 잘못된 구성원에 의하여 30억의 유.무형 가치의 재산이 오히려 매월 천여만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을 안다면, 반드시 환수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방법이라도 이를 막아야 한다는데 동감할 것이다.
 
또한 천안문화원 환수에 이어, 천안문화원의 유. 무형 가치의 재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천안문화원의 정상화다. 환수를 통하여, 쓸데없이 붙들고 늘어지고 고집하며 파행을 일삼는 구성원들을 전원 청산하고, 새로운 문화단체로 탈바꿈하여 낡은 체제까지도 개선하는 것이다.
 
단순히, 명칭뿐인 천안문화원이란 이름만 붙잡고 있으면 무엇 하겠는가.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지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 문화센터를 만들어 참신한 문화인 양성과 지역문화의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
 
전국 문화원 대부분이 시. 도. 정부 보조금 및 지원금인 시민의 혈세로 운영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문화원이 사단법인이라는 이유로 운영권은 물론 관리. 감독에 내부 관련자 이외는 깊이 관여할 수 없는 실정에서 천안문화원을 비롯 일부 문화원이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파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비리 관련 문화원이 부정. 부패로 논란이 일거나 사회 표면에 떠오르면, 사단법인을 앞세워 문화원이라는 특수성이나,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아랑 곳 하지 않고, 내부 관련자 외는 간섭하지 마라는 식으로 축소 은폐하거나 요식행위로 마무리하는 등 그들만의 방식만을 고집하고 있다.  
 
문화원 파행이 지속되고 있는 원인 제공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원의 제도적인 문제다.
 
문화원은 대부분 시. 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이라는 틀에 외부의 간섭이 제한되고 있다. 제도적 모순이다.
 
그동안, 천안문화원사태를 수습하기 위하여 각계. 각층의 전문인들이나 문화인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내부 관련자들은 이를 거부하거나 . 오히려 간섭에 대하여 전투태세를 보인다. 이미 자정능력이 상실된 구성원들만의 권한뿐이라고 주장하고 고집한다. 
 
둘째, 문화원의 운영체제다. 
 
봉사직 원장직은 덕망 있고 학식 있는 지역 문화인으로 진정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하여 그 어떤 이권이나 권력층에 기울이지 않고, 공익에 앞장 서는 봉사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식만 갖추었거나 지역에서 팔뚝만 굵으면 되는 줄 안다. 학식 갖춘 자에게서는 권모술수라는 악취만 나고, 팔뚝 굵은 자의 모습에서는 50년대 골목이 생각나게 한다. 재물이나, 조직 그리고 비호세력이 많이 있다는 것을 덕망으로 착각한다. 또한, 구성원들은 필요에 따라 좌, 우편을 넘나들며, 자신들의 안위만을 우선시 한다. 
 
전)권원장만이 파행의 책임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전) 이모사무국장의 비리를 눈치 챈 전)권원장보다 한 수 위인 실세를 누린 터에 전)권원장의 꼼꼼한 간섭이 불편했을 것이다. 서로 이 잡듯 잡아 보자 작심한 상황에서 전)권원장의 단점인 성폭력이 전)사무국장의 비리보다는 한 발 앞섰다거나 무게가 더 나갔거나 했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더 억울하고 한이 맺혀 아직도 문화원 주변을 맴 돌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회원을 퍼 나르며, 내 사람 만들기로는 성과가 있었을지 모르나 내 원장 만들기는 실패했다. 그게 부도덕한 사람의 한계인 것이다.
 
셋째, 지방자치시대에 난무하는 특정권력층(단체)의 이권 개입이다.


지방자치시대에 선거철을 앞두고 특정인이나 특정권력단체의 고민이 상당해서 파행에 대한 책임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지 못 하다는 것이다.

2008년 이미, 시의회에서 시민단체가 청원한 [천안문화원 환수]를 받아 들여, 천안시에 이를 이행할 것을 통보한 바 있으며, 천안시민들과 시민단체 일부가 천안문화원 임직원과 구성원들에 대한 자정능력 상실로 더 이상 정상화를 기대할 수 없으니 환수해서 새로운 대안을 세우라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그러나 천안시는 수수방관만 해오다가, 가까스로 ‘행정 대집행 계고장’을 보냈다.
 
우리 시민들은 천안시를 믿지 못한다. 겁 많고 눈치 빠른 천안시 행정이 시소를 타듯, 적당히를 무척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문화원에 대한 정체성과 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문화원의 정체성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 문화원 임원직을 학벌과 재력, 그리고 권모술수로 들이 대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지역문화의 발전과 연구를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을 찾아 줄 수 있는 자격이 충분한지, 지위가 아닌 봉사자로서 자세를 갖추었다면, 자정능력의 여부를 스스로 판단했을 것이다. 
 
무조건 내 식구 심기로 회원 확보하여, 원칙, 절차 필요 없이 원장 선임하면 그 뿐이라는 전)원장들과 현재 원장 후보들, 그리고 직무대행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수락한 반인충 원장직무대행. 내편 네편 편가르기로 모든 안건을 상정 결정하는 구성원들, 골탕 먹이려고 수일동안 수돗물 켜놓고, 밤새 불 켜놓고 수백만원의 수도. 전기세를 지불토록 하는 자격미달 사무국직원들. 이런 자들이 어떻게 문화원을 정상화 한다고 감히 주장할 수 있는가


단순히 문화원이 사단법인으로 내부 관련자만이 운영권에 관여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면 억지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천안문화원 파행의 과정에서 시민(단체)의 요구로 파행책임자 전)권00원장의 사임에 이어 부정한 방법으로 원장자리를 차지한 전)김00원장을 법으로 호소, 그 권한과 직위를 박탈한 것이 엊그제이며, 당시 천안문화원이 파행의 끝이라고 생각한 천안시민들은 반인충 원장직무대행이 강행한 8월 18일 파행 임시총회, 9월 21일 있을 예정인 원장재선거로, 헤어 날 수 없는 절망에 빠졌다.
 
2월 초 두 번째 원장직무대행 반00씨는 6개월 째 직무대행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천안문화원을 상당히 복잡한 상황으로 이끌고 갔으며, 더 이상 천안문화원의 정상화를 기대 할 수 없도록 만든 최종 책임자이다.
 
우리는 반00 원장직무대행에 대한 개임 요청을 천안법원에 신청할 것이다.
 
환수 대집행 계고장이 통보된 상황에서 개임요청이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반인충 원장직무대행이 중립을 지켜할 지위를 망각하고 그동안 오락. 가락 하면서 특정 후보를 돕는 등 시민을 우롱한 죄 값을 이렇게라도 치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천안문화원 원장직무대행은 짧은 기간에, 내. 외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정상화를 위한 걸림돌을 걷어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 원장직무대행 선임에 고심을 했고, 더욱 더 조심스러워 사심이 전혀 없는 분을 추천 선임할 것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반00 원장직무대행은 어느 특정권력인(단체)의 시나리오를 답습하고 있는지, 복잡한 문화원 내부 상황을 즐기듯, 출근도 하지 않고 허송세월 보내다가 임기 초읽기에 몰리자, 현재의 문화원 이사회나 총회의 무능을 자인하고 불신하면서 파행 이사진들과 결탁 총회 소집을 강행하였다.
 
원장 후보자를 추천한 회원들의 면면에서 나타나듯이 현재의 총회 구성원들은 문화원 파행의 주책임자인 특정인들의 비호세력이다. 이들 또한 파행의 원인제공자로서 문화원 정상화를 위한 인적 청산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결국, 문화원 파행의 주범들이 원장 선출 과정에 직. 간접적으로 개입하여 강행한 8월 임시총회가 정관과 절차를 무시하였다는 몇 몇 회원의 이의 제기로 다득표 된 원장후보가 무산되는 수치를 겪고도 또 다시 요식행위를 거쳐 21일 원장 재선거를 강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문화원은 천안시에서는 4일자 발송 ‘행정 대집행 계고장’ 을 보내 환수를 하겠다고 최종 통보한 상태이며, 체불임금으로 법원에서 내부 사무집기에 ‘빨간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외부에서는 이미 다득표를 얻은 오00후보가 1. 내가 원장이다, 왜 공표를 안하냐? 2. 재선거 중지 신청 을 법원에 제출하여, 법정을 밥먹듯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파행의 끝도 없이 또 다시 파행으로 치닫는 현재 상황이, 그동안 문화원 정상화를 위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좌. 우 세력의 주장을 비켜가며 힘겹게 노력한 우리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분노로 가득할 뿐이다.


2009.9.21
문화클린네트워크
전국.집행위원장 곽금미



77.jpg
 








[ 편집국 anewsacore@gmail.com ]
편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landcore@naver.com
뉴스코어(www.newscore.kr) - copyright ⓒ www.newscore.kr.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BEST 뉴스

www.newscore.kr BEST 뉴스
통일교의 분열, 저자 김종석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NEWSCORE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63-1 (2층) 
      TEL :  041-622-1717 | FAX : 041-622-0025 |  landcore@naver.com
      Copyright ⓒ 2007-2015 NEWSCORE All right reserved.
      www.newscore.kr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