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송수영)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11명은 코로나19 방역이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인 도로변 버스승강장, 다가구주택 및 주변 상가 출입구 등을 중심으로 분무기로 꼼꼼히 소독하며 코로나19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역 홍보를 실시했다.

송수영 위원장은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방지를 위해 꾸준하게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