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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차) 최종보고회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15 [12:34]

안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차) 최종보고회

곽금미 | 입력 : 2020/10/15 [12:34]

▲ 안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차) 최종보고회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공도읍, 죽산면 일원의 노후하수관로 36.7km의 CCTV 정밀조사 판독결과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는 지반침하(씽크홀) 발생으로 인해 시민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따라 지하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2015년 안성1·2·3동 1차 정밀조사에 이어2차로실시하는 용역으로, 향후 안성시 전역에 대한 노후관로 정밀조사가 완료되면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 181km 중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 환경부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하수관로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재 하수사업소장은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하수관로 정비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굴착 공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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